태국 방콕 숙소 람부뜨리빌리지 나름 좋아요
안녕하세요, 재작년에 다녀온 람부뜨리빌리지를 써볼까해요
제가 태국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진짜 저렴하기도 하면서, 볼거리, 마실거리, 먹거리들이 풍부하다는 이유때문인데요~
재작년에는 동생들과 다녀왔었고
올1월에는 남자친구, 지금은 신랑이되었지만요
구남친, 현남편이랑 다녀왔어요
동생들이랑 다녀왔을때 느낀점은
아 ~ 사랑하는 사람이랑 다시오면 저~~~엉말 행복하겠구나!
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ㅎ
그래서 지금의 신랑과 여행다녀온 방콕!
지금 쓸것은 동생들과 다녀온 방콕 숙소 람부뜨리빌리지인데요~
정말 좋았어요!
아침에 바라본 숙소 인데요
1층에는 조식먹을 수 있어요
역시나, 람부뜨리빌리지는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
그리 멀지 않아서 위치적으로 짱 좋음
요즘 카오산로드보다는 람부뜨리로드가 유명해졌더라고요
그래서 여기 방콕 숙소가 점점 급 부상한거 같았어요
한국에서도 유명해졌고
여기는 엘레베이터도 있어요
+
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
제가 동생들이랑 람부뜨리를 가서 남편이랑도 여기를 10개월전쯤 다녀왔는데요
오마나..세상에
진짜 저렴한 룸이면 ㅋㅋㅋ엘베도 없이
그냥 케리어 들고 들어가야해요
방만 딱 있고
저랑 동생이 다녀왔을때는 3명이 갔기때문에 나름 널널한 방으로 예약했어요
3인실 이랍니다
싱글배드1, 트윈1
싱글은 워낙 작음..ㅋㅋ
그래도 여자들이 필요한 화장대, 냉장고는 다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
냉장고 잇는게 참말로 천국
그때의 방콕은 너무 습하고 더웠기때문에
저렴한 맥주한캔 넣어놓고
잘때 마시면 그렇게 꿀일 수 가 없답니다~
화장대도 있고요
그때당시 저희가 2층인가 3층배정받았는데
바로앞에 에어컨 실외기가 있어서 어찌나 시끄러웠던지 ㅠㅠ
그냥 저렴하니까
가격대비 괜찮다 생각하고 자버렸네요
(그 전날 워낙 안좋은 호스텔에서 묵었기 때문!!)
화장실 컨디션도 뭐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
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도 먹고요
외국인들이 확실히 많더라고요
유럽인들이 많았어요
태국에는 진짜 12-2월까지는 여행객들이 정말 많은거 같았어요
그래서 그런지 람부뜨리빌리지 조식도 나름 괜찮았고요~
제가 정말 즐겨하고, 좋았던건
람부뜨리빌리지 바로 앞에 시장이 있었는데
발마사지!!!
250밧?
300밧 했떤거 같아요
한국돈으로 아마 만원도 안했던거 같았어요
정~~~~~말 시원해요
여행을 하면 많이 걷게되는데, 그리고 나서 발마사지 받으면 어찌나 시원하던지!
그리고 마지막에 먹었던 로띠까지!
다 방콕 람부뜨리빌리지 숙소 앞에 있었던거에요
발마시지부터, 파타이, 로띠까지~
전부 로컬에서 이루어지니 재미있을 수 밖에!!
진짜 재미나게 여행했던거 같았어요~^^
열정적으로 로띠도 만들어주고,
생각했던거보다는 맛이 별로긴했지만!
그래도 안먹으면 후회하니까~
먹어보는걸로!
+
람부뜨리빌리지 숙소는 위에 수영장이 있는데
생각보다 작다는것
조식이 괜찮다는것
너무 저렴한 룸은 진짜 최악이라는것..ㅋㅋ
어느정도 가격선에서는 좋은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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