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타키나발루 맛집 수트라하버 실크가든 솔직후기
안녕하세요 이번2월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
가족들과 함께한 여행이였는데요..^^
이때 진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이여서 여유있게 다니기도 했고, 가족들과의 여행이라
약간의 걱정아닌 걱정도 있었지요..ㅎㅎ
저희는 2박은 에어비앤비에서 잤고, 마지막 2박은 수트라하버에서 잤는데요
체크인을 하고 수영장에서 놀기 전 수트라하버 1층인가, 체크인하는 로비 아래에 있는 실크가든에서 식사를했어요
식사를 하려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예쁜 가든이 나오는데요, 이런거 진짜 좋더라고요
내가 여행왔구나~~라고 실감하게 되는 그런 기분!
정말 기분 좋았어요
아참! 실크가든은 1시쯤가시는걸 피하시길바래요
적어도 12시쯤은 가시길 바랍니다!!
제 포스팅 쭈욱 보시면 왜그런지 아실꺼에요
엄청 비쌀거 같지만, 또 그렇지도않고
괜히 한국가격으로 생각하려보니까 적당한거 같고
무튼 5명 여자들 여기서 밥먹기로 정하고 고고고~
이렇게 예쁘게 세팅이 되어있고요~
메뉴판을 보았어요
한국어로도 있으니 안심하세요
코타키나발루 맛집 수트라하버 실크가든은 1인당 가격으로 계싼되요
어른은 64.10링깃
어린이는 40.80링깃
그리고 주문방법은 한번에 4개씩 주문가능~
하지만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점
그래서 빠듯한 시간에 가시면 많이 먹지도 못하고 나와야한다는 사실 ㅠ
저희는 이때 1시쯤 가서 2시에 브레이크타임되는데..들어갔거든요
그래서 몇개 먹지도 못하고 나왔어요
배는 부르지 않았다는말씀..ㅋㅋㅋㅋㅋㅋㅋㅋ
일단 배가 너무 고팠기때문에 볶음밥먼저 시켰어요
밥알이 날아가긴해도, 햄버거등등 보다는 낫겠더라고요
무튼 이 밥에 칠리소스 넣어 먹으면 진짜 계속 들어가는 그런맛!
엄마가..야채도 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야채도 주문했고요
이것도 무침이 잘됐는지 먹을만 하더라고요~
푸딩이였어요, 푸딩이 엄청 부드럽고 막 넘어가더라고요~
괜찮은듯 후식으로!
이건 딤섬~ 하나시키면 3개 나오나? ㅠㅠ그래서 아쉬움
딤섬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지만, 시간적 한계가ㅠㅠ브레이크타임때문에..
그리고 살짝 느리게 나옴..
한국처럼 바로바로 나오지 않는다는점
여긴 외쿡이니까-
외국인거 감안하고, 여유있게 드실분은 진짜 일찍 가서 느긋하게 드시길 권장해요
탕수육도 굉장히 맛있었어요
튀김도 바삭했고, 찍먹이 아니라 부먹이라 아쉬웠지만
대체적으로 참 맛있었던거 같았어요
나중에 추가로 시킨 치킨까지
한번에 4종류씩 주문할 수 있다고 하니, 괜히 조금시킨거 같고 많이시킨거 같지 않아서
조금 .. 비싸게 주고 먹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
또 여행와서 많이먹고 채하면 그것도 곤란하기에..
적당히 먹고, 맛있게 먹고~ 즐겼던거 같아요
확실히 코타키나발루는 갑자기 비가 올때도 있어서 해가 쨍쨍할때는 바로 나가서 수영을 한다던지
외부활동을 해줘야하는거 같아요
코타키나발루 맛집 수트라하버 실크가든
그리고 안내해주시는 서빙언니들 착함..ㅋㅋ
영어못해도 뭐 천천히 말해주고
일단 한국어메뉴판 있으니까 안심하고 이거이거 착착 골라서 먹을 수 있어요!
안심하고 즐기기!!
마지막에 나온 영수증
5명에서 먹었기 때문이랍니다
대략 8만원돈 나온거 같아요
뭐 여기는 코타키나발루에서 4-5성급 호텔로 유명해서 5명에서 그정도 값는 괜찮다고 보았는데
사실은 그 나라에서 한국돈으로 또 환율해서 따지고 보면 엄청 비싼거니께..ㅎㅎ
알아서 잘 판단하시길^^
그래도 즐길 수 있을때 최대한 즐기고 먹고 놀자는게 저희가족의 여행방식이니까
재미있게, 먹고 놀고왔던거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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